숙차는 봉익숙병에 중독이 되어버린것 같아서...
포랑산 쪽을 탐색해보고자 주문했어요
for stay at teatable때 넉넉하게 마셔본 밀장2016이 봉익숙병에 없는 살짝 꼬릿꼬릿한 향이 나서 당황스러웠는데 계속 마셔보니 그 맛도 괜찮았어요.
또 봉익숙병보다는 살짝 덜 우러나오는 느낌이었는데 또 그런 탕맛도 그런대로 매력이 있었어요.
포랑15 랑 십기 17 마셨을 때 일단 둘이 너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 차이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다만 연식이 더 있어서 그런건지 재료가 더 좋아서 그런건지 저는 포랑고수15가 좀 더 깊고 또 내포성도 더 좋았던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포랑지역의 생차를 시도해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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