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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동안 가꾸어 온 거대한 고다원





경매 만춘 景迈 晚春 2023



조금 늦게 발아한 첫물차, 경매 차산의 만춘(晚春)입니다.

가격과 품질 모두를 만족시키는 준수한 차품입니다.






란창현(澜沧县) 혜민향(惠民乡) 경매지역의

고다원(古茶园)은 매우 긴 역사와 규모를 자랑합니다.







납호족(拉祜族), 포랑족(布朗族), 와족(佤族),

하니족(哈尼族), 태족(傣族) 다섯 민족이 공존하며

천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를 이어 차를 재배하여

*1만 묘(亩)에 달하는 달하는 대규모의 다원을 일궜습니다.


*1묘(亩) : 약 200평. 1만 묘는 200만 평에 달하는 면적입니다.

줄여서 천년만묘고차원(千年万亩古茶园)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맹해지역의 옛 명칭인 불해(佛海)로 불리던 시절에는

서쌍판납(西双版纳) 차구에 속했었으나,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보이(普洱) 지역에 편입되었습니다. 







이곳의 차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고다원(古茶园)은

규모와 생태조건,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제 45차 세계문화유산 총회







이번에 만춘(晚春) 등급을 소개하게 된 이유는

2023년 봄 시즌 강우량이 충분치 않아서 

첫물차의 일제 발아가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일조시간이 길어지고, 평균 기온이 올라가면서

더 이른 시기의 찻잎에 비해 섬세함은 다소 부족하지만

농밀하고 뚜렷하게 발현되는 맛과 향이 매력적입니다.









경매 만춘의 쇄청모차가 완성되고 난 뒤

한 해 동안 맹해의 원료창고에서 숙성시켰습니다.


우려낸 찻물의 탕질에 포만감이 늘어났고,

단맛과 꽃향기가 당시보다 뚜렷해진 상태입니다.







만춘(晚春) 시즌의 찻잎은 수령에 따른 등급 구분 없이

단주급과 일반 대수차를 함께 채엽합니다.

출시 가격 대비 놀라운 품질이 가능한 이유입니다.


맛과 향이 순후해서 바로 음용하기에도 적당하고,

장기간 보관하며 숙성하기에도 좋은 조건을 갖췄습니다.









2024 얼리버드 마켓은

운남 현지에 파견 중인 베이징팀과 협조하여 

생산량과 제다 완성도가 확보된 순서대로

제품 라인업이 공개됩니다.




슈퍼 얼리버드 : 제품 업로드 후 10일간

1건 (60편) 한정, 5월 5일 23:59 종료


얼리버드 : 5월 31일 23:59 주문건까지



중국 물류업계 동향과 세관 사정에 따라

통관일정에 변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